30만평의 호밀밭이 개방돼 상춘객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13일 제5회 호밀밭 초원축제를 시작했다.팜랜드 호밀밭 초원축제는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안성팜랜드의 대표 볼거리인 호밀밭축제는 30만평(99만㎡)의 초원에 펼쳐진 광활한 호밀밭이 메인테마이다. 안성팜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기간에는 전문 사육사가 진행하는 양털깎기 체험, 승마시범쇼, 팜팜꼬마기차, 면양과 달리기, 도그쇼, 가축퀴즈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은 호밀밭 초원축제 입장객을 대상으로 팜랜드가 마련한 ‘면양과 달리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면양 뒤를 쫒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