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국 대학의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들과 농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축산현장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고 유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축산의 현황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는 9일까지 체험희망학교를 모집해 오는 18일부터 12월2일까지 축산현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체험은 올해 7월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료공장(사료생산 공정), 한우개량사업소(가축개량), 안성팜랜드(6차 산업), 축산물공판장(도축 가공), 목우촌 가공공장(축산식품가공) 등을 직접 방문한다.
체험 경비는 전액 농협에서 지원한다. 체험희망학교는 9일까지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02-2080-655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