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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산성 모돈에 주목할 때”…자돈 폐사 개선

퓨리나사료, 양돈 캠페인서 신제품 출시 알려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 개발…유전력 극대화 초점

  • 등록 2017.09.01 13:10:34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다산성 모돈에 주목하고, 이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 양돈사료 분야에서 강자의 모습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 2018 퓨리나 양돈 캠페인’<사진>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글로벌 핵심 기술을 접목하여 더 강화된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 출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퓨리나 제갈형일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최근 다산성 종돈 도입이 활발히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평균 PSY와 이유 후 육성률에서 미흡함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산성 종돈의 유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춘 사양과 영양관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 수준인 PSY 30두 달성을 목표로 카길의 글로벌 기술을 총 집약한 ‘퓨리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에 중점
퓨리나사료는 모돈 생산성에 관한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돈 선진국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두수 감소와 생시체중 및 균일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도 이에 경쟁하기 위해서는 총 산자수 대비 자돈 생존율을 뜻하는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 개선을 위해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간의 전환기 기간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
퓨리나사료는 이 기간 동안 모돈에게 세심한 관리와 더 강화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환기 10일이 중요…고영양이 정답
신제품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사진>은 전환기 10일간 매일 500g씩 모돈에게 한층 강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산두수 및 저체중 자돈두수를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결과적으로 높은 이유체중과 이유두수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카길 글로벌 기술의 적용과 수많은 필드 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다산성 모돈의 자돈 이유체중과 이유두수를 높이는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쉽고 더 빠르게…디지털 툴
퓨리나사료는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농장의 생산성을 올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농장관리 전산 프로그램인 스마트 돈컴을 업 그레이드 해 기존 퓨리나 돈컴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스마트 돈컴으로 연결하여 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농장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QR 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 정보와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낙농 활기…답답한 우리 현실 세계 유제품 수요 증가,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 등 세계 낙농업계는 활기차게 변화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낙농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최근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 하계 워크숍에서 세계 낙농동향과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낙농진흥회는 향후 세계 유제품 수요의 증가세를 주목했다. 손병갑 홍보본부장은 “중국·인도 등 신흥 경제지역의 중산층 확대와 식습관 변화로 세계 유제품 수요가 연간 2%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분·지방·설탕 함량과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NGO 캠페인, WHO·각국 정보의 규제법령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낙농선진국들은 ‘친환경’이라는 카드를 꺼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걸맞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경우 가축의 다섯가지 자유(배고픔·갈증·영양불량, 불편함, 질병·고통·상처, 정상적 행동반경, 스트레스와 공포)를 바탕으로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가축은 사업의 중심이므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폰테라 지역은 목장부터 집유, 가공, 포장, 배송 단계별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실행하는 등 환경문제를 야기시키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일

폭염 지나가 돼지 사료섭취량도 회복됐는데… 일교차 벌어지며 온도관리 소홀농장 피해 속출 여름철 면역력 저하 돈군 PRRS 위험성도 높아 양돈현장이 당초 예상보다 폭염의 피해로부터 일찍 벗어난 양상이다. 하지만 호흡기 질병 피해가 확산되며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30℃를 훌쩍 넘는 폭염이 한풀 꺾이며 양돈현장의 사료섭취량도 정상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늦더위가 번식성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숨 돌리려는 양돈농가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 일교차가 벌어지며 돈사내 온도관리에 소홀한 농장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병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급성 흉막폐렴의 경우 올들어 특히 두드러지면서 비육구간의 폐사 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여름철 폭염속 돼지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본격적인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PRRS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를 맞았다는 점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정현규 원장은 “흉막폐렴에 PRRS까지 겹쳐질 경우 큰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환절기 돈사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