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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개별특성 반영한 정책 기대”

농경연, 행동경제학 주제로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지난달 27일 최승주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행동경제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경제학의 이해’와 ‘행동경제학 사례연구’로 나누어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대 최승주 교수는 “무간섭 온정주의로 대표되는 넛지(nudge)가 사회적으로 관심으로 받고 있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행동통찰력팀과 사회행태과학팀을 만들어 행동경제학을 실증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했다. 

최 교수는 “행동경제학을 통한 심리학과 경제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협력 강화, 단기적 사업 평가와 중장기적 정책 설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합리성과 효율적인 시장을 기본 전제로 하는 신고적학파 경제 이론에 대한 의문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사결정이 비합리적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위험회피 성향, 주관적 확률, 친사회적 행동 등의 영향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농경연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농업인 합리성 제고, 경제적 유인과 불이익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정책 설계, 행동경제학 반영 성과지표 개발, 농업인 개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효용성 증대 등 행동경제학이 농식품 정책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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