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KOICA와 함께 추진했던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ODA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방글라데시 공무원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특히 이론과 현장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방글라데시의 환경과 특성에 접목하여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식품안전 액션플랜(Action Plan)을 직접 수립하고 실습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