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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지역 축협 폭설피해복구 앞장

지난 1월 17일 현재 경기도내 축협이 자체적으로 잠정집계해 도청에 보고한 경기도내 폭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는 모두 1천1백42농가 5백4억7천6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청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는 닭 2백15만1천1백29수, 돼지 1천4백20두, 젖소 87두, 한우 19두로 모두 2백15만2천6백55마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이천축협 관내의 피해농가가 2백14호로 가장 많았고 수원축협관내 1백82농가, 안성축협관내 1백1백76농가, 여주축협 관내 1백33농가, 용인축협 관내 1백6농가, 평택축협관내 83농가, 파주축협 관내 74, 김포축협 관내 34, 양주축협 관내 31, 양평축협 관내 26, 광주축협 관내·연천축협관내 각각 21농가, 포천축협 관내 20, 고양축협 관내 9, 남양주축협 관내 5, 가평축협 관내 4, 안양축협 관내 2농가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축협들은 이들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고양축협의 경우 위로금 전달계획과 함께 1농가 8명으로 구성된 복구지원팀을 파견했고 도드람양돈축협은 40농가 8백만원의 위로금을 양평축협도 10농가 2백20만원의 위로금과 함께 5농가 7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용인축협도 위로금 지원계획과 함께 3농가 30명의 인력지원을, 포천축협은 31농가 3백1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남양주축협은 14농가에 1억8천4백만원을 5%의 금리로 융자지원했고 이천축협은 50농가에 5백만원을, 평택축협은 1백71농가에 1천1백1만원을, 안성축협은 75농가 6백만원을, 안양축협은 57농가 1천7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의 경우도 1백40농가에 10-1백60포 정도의 사료를 지원했고 파주축협 역시 1백70농가에 17억원을 8%의 금리로 융자지원한 것으로 보고됐고 연천축협은 26농가에 3백50만원을 지원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여주축협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융자지원을 계획중에 있고, 부천축협과 양주축협은 위로금 및 사료지원계획을 지원중에 있으며 김포축협과 가평축협은 위로금 전달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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