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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 고급육 한우 몸값 ‘1천727만1천원’

‘2019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품평회’ 성료
최우수상 수상 전경용씨 출품우 최고가 낙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올해 경북지역 최고의 고급육 한우 몸값이 1천720여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 2019경북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로 고급육품평회<사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경북한우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에서 2017년 3월 20일 이후 생산된(29개월령 미만) 생체중 750kg 이상인 거세우를 대상으로 경북도내 17시·군 32두가 출품돼 우열을 가린 끝에 영천축협 조합원인 전경용 농가 출품우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역시 영천축협 조합원인 전태궁 농가가, 장려상에 고령성주축협 조합원인 이춘언 농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경용 씨의 한우가 경매에서 1천727만1천원(33,865원/kg)의 경락가를 기록해 8월 21일 고령축산물공판장 최고가격으로 낙찰돼 경북한우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병록 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지속적인 개량과 우수혈통 발굴을 통한 고급육 생산이야 말로 경북한우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지역축협과 함께 농가교육 및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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