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7일 허식 전무이사와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하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경영이슈를 점검하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했다.
허식 전무는 “유가급등, 미·중 무역 분쟁, 미국과 유럽의 양적 완화 거론 등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계열사별로 리스크관리 강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범 농협의 역량을 총 동원해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