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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용자원 총동원…전국 양돈장 일제소독

2차 생석회 1천750톤 공급…간부직원 175명 현장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양돈농가 일제소독과 함께 생석회를 살포하기로 했다. 특히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라는 점을 고려해 실제 소독여부를 전국 시군지부장이 직접 점검토록 했다.
농협의 일제소독은 중점관리지역 437호와 그 외 지역 5천855호 등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을 비롯한 축산시설이 대상이다.
농협은 일제소독에 가용자원을 총 동원했다. 중점관리지역에는 12개 공동방제단과 5개 자체방역단, 광역살포기 12대, 드론 7대가 투입되고, 기타지역에는 가용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5천855호 양돈농가를 집중 소독했다. 농협의 동원자원은 일선축협 공동방제단 540개반, NH방역단 방역차량 137대, 광역살포기 40대 등이다.
전국 양돈농가에 생석회도 살포하기 위해 지난 25일까지 생석회를 공급했다. 연천 ASF 발생 직후인 지난 21일 1천750톤의 생석회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 23~25일에는 양돈농가 6천292호를 대상으로 다시 1천750톤을 공급했다. 중점관리지역 437농가와 축산시설 5개소에 353톤, 중점관리지역 외 5천855농가에 1천397톤이 배분됐다.
농협은 일제소독과 생석회 공급 및 살포<사진>에 전국 시군지부장과 축산경제 본부부서장 등 175명을 별도로 투입해 현장점검도 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1·22일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태환 대표는 경기 북부지역을, 안병우 상무는 파주지역, 본부부서장 9명은 각각 9개 축협의 거점소독시설과 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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