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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일정 분리를

쏠림현상 차단…우수 인재 유치 대안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서 의견 제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업협동조합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농·축협 동시 신규직원 채용일정을 각각 다르게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22일 경북농협 회의실에서 제5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한 달 남짓한 상황에서 회원조합 모두가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조합장들은 금년도 시행예정인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와 관련 현장 준비 미흡에 따른 우려감을 표출하며 양축현장 실태 및 각 지자체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합 신규직원 채용과 관련 일부 조합장은 “현재 농협과 축협의 신규직원 동시채용이 이뤄지다보니 농협으로의 선호도가 높아 우수인력의 쏠림현상이 우려된다”며 “채용 일정을 각각 다르게 편성할 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기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태환 대표는 축산경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문 회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절대 방심은 금물”이라며 “회원조합 모두가 종식될 때까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조합별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사업별 목표를 점검하고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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