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가 지난달 13일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1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축산경제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장경영을 통해 ‘희망축산’, ‘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강조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9일 김태환 대표가 축산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연일 일선 사업장과 축산농가를 찾아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김태환 대표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공판장, 축산연구원, 교육원, 농협사료 공장<사진>, 농협목우촌 공장 등 전국의 축산경제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을 했다. 또한 지난달 13일 경기 화성 소재 낙농목장을 시작으로 친환경 우수농가 등을 방문하며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태환 대표는 현장방문 때마다 축산경제사업장 종사직원들에게 “축산농가가 없는 축산경제는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게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