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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1.02.09 10:41:53

[축산신문]


가평축협

어려움 속 흑자 결실…7억5천만원 배당키로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월 29일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며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처분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대신 서면으로 결의했다. 각 지역의 책임자들이 직접 대의원들을 찾아가 설명하고 승인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 3천640억원으로 1.02%가 신장됐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평잔 3천122억원으로 3.29%가 신장됐다. 또 정책자금대출금은 132억원이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11억1천9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6천817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8천100만원의 이용고배당, 1억원의 준조합원 배당 등 7억4천917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조합을 둘러싼 경제 환경 및 경영여건은 악화되고 조합원들의 축산환경도 각종 규제와 경영비 증가,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일조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축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길호



양평축협
사업규모 116% 초과 달성…비상임이사 선출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사진)은 지난 4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한 임기만료된 조합의 비상임 이사진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양평축협 비상임 이사에는 권오성(지평), 이강우(용문), 장기두(서종), 이봉구(개군), 최을규(강상), 이갑용(용문), 이덕중(옥천)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와 함께 양평군청에서 퇴직한 엄정섭 씨가 비조합원으로서 이사에 합류했다. 
이날 박광진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임원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와 불가피하게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퇴비유통 전문조직 신설을 통해 양축현장의 가축분뇨 처리 고충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간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양평한우곰탕을 출시해 경제사업 활성화의 새 동력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양평축협의 지난해 총사업실적은 당초 972억3천300만원 목표 대비 116.3%를 달성한 1천131억1천1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해 6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중 1억8천865억원의 출자배당과 2억1천321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4억186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양평=김길호


용인축협
상호금융 2조원 달성 금자탑 시현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번 결산총회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서면 결의로 진행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한 해 ‘용인축협과 함께 더 높이,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한해였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상호금융사업량 확대와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도모하며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체 채권 집중 관리를 통해 0.48%의 연체율을 기록하며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예수금은 전년 대비 1천434억원이,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540억원이 증가하며 예수금 1조1천697억원, 대출금 9천674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64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9년 11월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2020년 7월 상호금융 2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35억원(세전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지난해는 용인축협이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영업과 실무능력 배양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투명·정도 경영을 실천해 최고의 조합 문턱에 들어선 만큼,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길호


포천축협
축종별 맞춤 컨설팅 지원…경영안정 도모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 책임자들이 대의원들과 직접 만나 2020년 사업 결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서면으로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차원으로 2020년 조합사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축산경영 안정화에 일조했으며 재해 지원, 생산 지도, 교육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해 13억7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더불어 성장하는 포천축협이 되고자 저금리 예대금리차를 극복하기 위한 신용사업 운영과 조합원 생산기반 안정, 축산물 판매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보다 내실있는 경제사업 추진과 밀착형 교육지원 사업 전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일 수 있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 한 해 7억3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17억75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중 5억6천845억원의 출자배당과 5억5천9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1억2천748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포천=김길호


진천축협
난관 딛고 신용·경제사업 목표 달성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의결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9억8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3.5%·이용고배당 3억3천400만원 등 7억5천8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진천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 경제사업 목표를 달성했으며 하나로마트는 상품 다변화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목표를 111% 초과 달성 172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진천 관내 유통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최근 AI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힘든 한 해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농가, 조합원들은 축산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진천축협은 조합원,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하고 조합원들이 고품질 친환경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진천=최종인


무진장축협
당기순익 22억4천만원…사업별 균형 성장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1월 29일 비대면 서면결의를 통해 결산총회를 실시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기침체 늪에 허덕였으며,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 또한 속출해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축산업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던 힘든 한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무진장축협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조합사랑의 결과물”이라며 이에 힘입어 2021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무진장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예산을 100% 집행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용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221억원 증가한 1천600억원의 실적을 거양해 사업별 균형된 성장을 이뤘다.
이날 서면결의를 통해 무진장축협은 22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4억5천만원(3.5%), 이용고배당 7억5천만원(3.5%)을 처분하는 결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진안=김춘우


전북지리산낙협
환경변화 따른 악전고투 속 건전결산 시현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사진)은 지난 1월 29일 대의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안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한파를 비롯해 축산업 규제 강화, 유제품 소비 부진 등으로 낙농업을 둘러싼 여건이 매우 어려웠지만 전북지리산낙협은 악전고투 속 조합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이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2021년 한해에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변함없는 조합 사랑으로 모범조합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 실익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 잔액 기준 1천909억원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사업물량은 809억원으로 계획대비 100%를 초과 달성해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3억3천300만원을 배당하는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사외이사로 서인준(63세·건국대학교축산학과 졸업) 씨를 선출했다.    
■남원=김춘우


광주광역시축협

54억원 당기순익…박병수 상임이사 연임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1월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조합 임·직원,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회의실 입구에서부터 개별 손 소독과 체온측정 등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호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에 대한 무한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변함없이 협조 해준 조합원들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정도경영을 통한 투명경영, 내실경영을 통한 실리주의 경영, 현장경영을 통한 업무혁신이 변함없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사업실적 약 1조5천700억원을 달성해 53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3.9%(6억6천만원), 우선출자배당 4.1%(7억3천만원), 이용고배당(11억원)을 각각 배당키로 하고 법정적립금(9억9천만원), 사업준비금(13억2천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16억6천만원을 적립키로 했다.
또한, 임기만료에 따른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단독 추천을 받은 박병수 상임이사가 연임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광주=윤양한 


구미칠곡축협
사업별 고른 성장…경선 없이 이사 선출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사진)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340억원 증가한 5천5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445억원 증가한 4천585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 큰 실적을 보였다. 도내 사육두수 증가로 사료이용이 전년대비 1만6천79톤(17.8%) 증가한 10만6천441톤의 실적을 달성, 전년대비 매출액 8억2천여만원이 증가한 278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이와 함께 구매를 비롯한 판매, 마트, 생장물 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6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호 조합장은 “지난 한해 조합사업 성과에 따라 조합원 지원사업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축산물의 유통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와 자기자본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당초 이사 선거를 치룰 예정이었으나 화합을 위한 사전조율로 김태주·이영식·이범희·여기문·백상현·황교영·조학연·장영익·김영진 씨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김형규씨가 선임됐다.    
■구미=심근수


대구축협
출하장려금 확대 등 교육지원사업 강화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해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총회를 지난 1월 27일 본 조합 동대구IC점에서 총 3회로 나눠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권고사항을 고려한 조치로써 사업보고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은 서면결의를 통해 원안대로 처리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작금의 축산업은 각종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조합 전임직원들은 조합원 실익증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 금융사업의 확장과 리스크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결과에는 위기상황일 때 더욱 빛나는 대의원들 협력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능동적인 조합사업에 큰 힘이 됐다”고 의미를 피력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우리 대구축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변화에 긴밀한 대응으로 조합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실질 소득증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4억원의 출하장려금을 추가 집행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103억원을 집행했다.
또한 조합 중점사업으로 수정란이식 사업을 안정화시켰고,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축개량사업소 신설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축산물플라자 침산점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심근수


천축협
내실사업 전개…행복 주는 협동조합 다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사업추진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조합 임·직원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조합사업에 매진해 건전결산을 시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에도 내실사업 전개로 조합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영천축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영천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은 전년보다 19억9천500만원 증가한 2천598억5천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7억1천800만원 증가한 2천243억5천3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구매사업을 비롯한 판매·마트·가공·생장물·수수료사업 등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21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지난해 조합원 실익 지원을 위해 사료이용농가에 장려금으로 1억2천600만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6천만원, 가축 및 화재보험료 7천500만원 지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등급 장려금으로 2억5천300만원 등 총 교육지원사업비로 14억5천800만원을 집행했다. 
■영천=심근수


울산축협
건전결산 시현…총 9억원 조합원 배당 의결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3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지난해 울산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충격, 제로금리 시대 진입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예수금은 148억원, 대출금은 136억원의 평잔 순증을 이뤄냈으며 보험료는 182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1천227억원의 물량을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약 7.6% 성장한 1조5천610억원의 총 사업물량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20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울산축협은 이날 3.2%의 출자배당과 2억여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8억9천4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키로 의결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비상경영을 추진한 결과 괄목할만한 사업 성장과 함께 112.68%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축협이 수립한 장기적인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병태·김명조·이종호·박문환·이병학·박순철·박정찬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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