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2021년 제1차 이사회 개최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오는 18일 오후 3시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협회 지부설립 승인, 임원 해임·선임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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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극복의 유일한 길은 ‘No.9 출현율’ 향상 강조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대현)가 한우의 봄을 바라면서 불황기속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사진>를 열어 한우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강원 횡성·홍천 한우 사양가를 대상으로 ‘한우의 봄, CJ피드앤케어와 함께하는 불황기 속 생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우 불황기 근내지방도 향상의 중요성과 불황기에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운규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을 시작으로 횡성·홍천 전호광 지구부장의 ‘지역 우수 실증 사례 발표’, 최장근 축우R&D의 ‘비육 신제품 소개’에 이어 지역 우수실증을 도출한 4곳의 우수 농장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횡성·홍천 지역의 CJ피드앤케어사료 급이 농가 평균 성적(11개 농가, 198두 기준), 1++ 64.1%, 1+이상 94.9%, 도체중 459.6kg, 등심단면적 103.6㎠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부2지점 전호광 부장은 “횡성·홍천 사양가분들의 성적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같은 우수한 출하성적을 도
[축산신문] 함영화 대표 (주)애그리로보텍 생산자‧학계‧산업계 각자 역할 인식부터 국내 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 및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이라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규모화, 자동화, 무인화를 통해 기존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정밀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정밀관리는 스마트팜 시스템의 구축이 전제돼야 하지만 양축현장에서는 똑같이 스마트 축산을 적용하면서도 성공하는 농장과 실패하는 농장이 병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왜 항상 성공하는 상황만 있는 것이 아닐까, 또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는 걸까, 늘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금도 현장적용 한계 ‘논란’ 낙농 스마트팜 장비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로봇착유기의 국내 정착 과정을 살펴보면 도입초기에는 농가들 사이에서 국내에 적합하지 않다거나, 로봇착유기의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로봇착유기 관련업체들이 사업을 축소 또는 포기하거나 시장에 진입하지 않는 상황이 전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로
“만족스런 성장성, 생산성, 수익성 개선 이끌어 낼 것”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대현)가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글로벌 No.1인 CJ BIO 아미노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등록·출시했다. 최근 양돈산업은 축산 환경규제의 강화,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률 저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육단가 상승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양돈경영을 위해 환경과 생산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CJ피드앤케어는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투자와 국내외 모돈 20만두 사육규모의 축산계열화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연구결과를 고도화시켜 왔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함께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장 건강 소재로 냄새 저감 CJ피드앤케어의 질소저감 육성·비육돈 신제품 ‘아미노맥스(Amino MAX)’는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CJ BIO 아미노산 기술과 CJ피드앤케어의 기술력의 결정체로 ▲최적 단백 설계 및 장 건강 개선 소재를 통해 분뇨 내 냄새가스저감과 돼지 장 건강을 개선 ▲아미노산(BCAA,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40년 노하우 바탕 특허 12종·실용실안 5종 보유 고장률 제로·고객 감동 모토…전국 120개소에 설치 TMR에 관한한 1년 365일 고객과 소통하면서 TMR배합기 생산은 물론 유통과 A/S에 전념하는 업체가 있다. 오늘날 한우의 육질향상과 젖소들의 생산능력이 1만kg을 향상하는데 효자역할을 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가 바로 그곳이다. 1984년 창립한 세진분체기계는 분립체 가공과 TMR사료 제조기계 시공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0년 동안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은 결과를 토대로 TMR사료 배합기와 TMR사료 저장탱크와 공급기, 습원료 투입장치, 조사료 세절기, TMR사료 이송 전용 컨베어 등을 개발했다. 특허만도 12종이고, 실안실용 5종을 보유하고 있다. 세진분체기계 안태완 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금도 모방이 아닌 창조정신으로 새로운 기술과 최고의 시스템에 도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신공장 생산체계에서 완벽한 품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안태완 사장이 강조하듯 세진분체기계의 경영지표는 ‘고품질의 생산기계 제작과 고장률 0%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귀농 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 도시 은퇴자의 귀농을 적극 유도, ‘지방소멸’을 막아보자는 것인데 축산업계에서는 기대 보다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귀농 선택, 축산이 실효적 대안 귀농의 선택지로서 ‘축산’에 대한 실효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농촌공간 정비대책과 더불어 님비현상만 심화, 오히려 기존의 축산기반 마저 위협받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는 최근 관련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귀농 규제 완화 대책을 통해 퇴직자와 단기 근로자에 한해 지원돼 왔던 귀농자금을 은퇴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귀농 교육을 현행 100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단축하는 한편 각종 서류 간소화와 함께 민박 관련 규제 완화 및 빈집 정보 제공, 철거 부담 완화까지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번 대책을 바라보는 농업계, 그 가운데서도 축산업계는 부정적인 시각 일색이다. 농촌 ‘실버 타운화’ 전락 우려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귀농대책이 성공을 거둔다고 해도 해당지역을 ‘실버 타운화’하는 결과에 그칠 수 밖에 없는 만큼 지방소멸의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게 우선적인 배경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 온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또 다시 펼쳐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주관해 부산경남지역 소비자들과 만난 이번 한우숯불구이 축제<사진>는 다양한 부위의 한우고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은 물론 800석 규모의 야외 숯불구이 부스도 함께 운영해 부담없는 가격에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5일간 진행된 이번 한우숯불구이 축제는 축제의 백미인 ‘미식객들이 운집해 현장에서 다 같이 한우를 즐기는 색다름’을 선사함으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숯불구이 축제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한기웅 지회장은 “판매로 인한 수익보다는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를 만나고 한우소비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숯불구이 축제를 통해 한우고기를 즐기고 또, 한우고기를 통해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만드는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통해 한우 소비의 불씨를 지펴 온 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하는 '강원한우데이'<사진>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한우 브랜드 신선육 최대 50% 할인 판매와 함께 강원한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추첨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은품으로는 1등 강원한우 선물세트, 2등 강원한우 사골곰탕세트, 3등 춘천 꿀세트 등이 증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연 및 대회와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1일에는 강원한우버거 나눔 행사, 밴드 공연 등이 열렸다. 셋째 날 12일에는 춘천시 태권도 시범공연, 현장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준비, 한우 판매 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지정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이고, 강원한우 브랜드가 지역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 ‘2024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통해 성적 우수농가 15농가를 선정<사진>했다.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3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부경양돈농협 양돈전산성적발표회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상농가들에는 우수농가 상패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해외 견학의 기회가 주어졌다. 포크밸리 브랜드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의 수익증대와 포크밸리한돈의 품질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3개월간 출하돈 지육중량 83kg이상~92kg이하 출현율을 평가해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브랜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그 경쟁이 방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수상권 이내 농장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15위 성적이 지난해 10위 수준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부경양돈농협 측은 브랜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고 출하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상위 10위까지 선정하던 우수농가를 올해에는 상위 15위까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7일 조합 가축시장 부지에 소 인공수정을 위한 정액 보관용 액체질소 충전소<사진> 설치를 완료하고 질소공급을 시작했다. 액체질소 충전소는 소 인공수정 농가에게 액체질소를 수시로 공급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이용 편의성을 제공함은 물론 효율적인 정액 관리에 필요한 시설이다. 그동안 액체질소는 일반 충전업소에서 월1회 방문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높은 가격과 이용하는데 시간적 제약이 있어 농가 불만이 크게 발생했다. 이에 영광축협은 자체 자금을 투자해 가축시장에 액체질소 충전소를 설치, 농가는 수시로 액체질소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광축협은 올해부터 조합원들에게 액체질소 월1회분을 무상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소득 증대와 편익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용출 조합장은 “사료가격 및 물가 인상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5월 22일부터 05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특히 모레까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2일) 오전(09~12시)까지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와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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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22일 10시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