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13.6℃
  • 연무서울 19.4℃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14.5℃
  • 구름조금울산 12.8℃
  • 박무광주 19.0℃
  • 맑음부산 15.9℃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18.7℃
  • 맑음강화 15.0℃
  • 구름조금보은 14.6℃
  • 구름조금금산 16.7℃
  • 맑음강진군 15.4℃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조금거제 15.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약처, 설 명절 앞두고 식품위생 위반업체 110곳 적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천968곳 점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월 25~29일 17개 지자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천96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0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21곳) ▲건강진단 미실시(39곳) ▲축산물업체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8곳) ▲서류 미작성(8곳) ▲시설기준 위반(8곳) ▲기타 위반사항 (26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한 점검대상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부침개·튀김, 농·수산물 등 총 2천48건을 수거·검사했다.
그 결과, 검사가 완료된 675건 가운데 3건(가공식품 1건, 조리식품 1건, 농산물 1건)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해당 제품을 폐기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