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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물 DNA 동일성검사 학교급식소까지 확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합동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합동으로 관내 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DNA 동일성검사용 시료채취를 학교급식소(검수단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축평원과 광주교육청은 학생들의 먹거리 권리 보호를 위해 관내 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전성 관리·점검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보관단계에서 시행하던 시료채취와 DNA동일성검사 업무를 5월부터는 학교 급식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시행은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급식 시스템의 공정화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종원 지원장은 이번 DNA동일성검사의 범위 확대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 검증체계를 개선하고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품질수준 향상 및 유통 투명성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축평원과 광주교육청은 축산물의 품질별 공정한 납품가격 산정, 납품업체의 정기적 품질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축산물 남품업체 152곳과 유···고등학교 649곳에 대해 학교 급식용 축산물의 시료채취와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평원에서는 DNA동일성검사 결과를 매월 광주교육청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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