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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가축과 관련한 속담 이야기 / 개 편(編)

  • 등록 2021.06.23 11:20:31


 ◆ 이사할 때 강아지 따라 다니듯

    -어디든 자꾸 따라 다니며 귀찮게 하는 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둥에 망아지새끼 따라 다니듯

 ◆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불러도 안 오는 사람을 나무라며 이르는 말

 ◆ 일가 싸움은 개싸움 

    -일가(一家)끼리 싸우는 것은 개나 하는 짓이라는  뜻

 ◆ 점잖은 개가 부뚜막에 (먼저)오른다

    -겉으로는 점잖은 체 하는 사람이 의외로 옳지 못한 짓을 함을 이르는 말=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젖 떨어진 강아지 같다 

    -몹시 보챔을 형용하려 이르는 말

 ◆ 제 밑 핥는 개다 

    - 제가 한 짓이 더럽고 추접한 줄을 모르는 사람의 비유

 ◆ 제 버릇 개 줄까[못준다]

    -한번 젖어버린 나쁜 버릇은 좀처럼 못 고친다는 뜻

 ◆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 주인 기다리는 개가 지리산만 쳐다본다.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할 때 이르는 말

 ◆ 죽 쑤어 개 좋은 일 한다

    -애써 한 일이 엉뚱한 사람에게 이롭게만 될 경우를 뜻함

   죽 쑤어 개 바라지한다.

 ◆ 중이 개도기 사 먹듯 

    - 남이 모르도록 돈쓰는 모양의 비유

    - 돈을 조금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

 ◆ 짓는 개는 여위고 먹는 개는 살찐다

    -궁상을 떨며 울상을 하며 지내거나 불평이 많으면 이로울 게 없다는 말

 ◆ 천둥에 개 뛰어들 듯

    - 놀라 어쩔 줄 모르고 허둥지둥 함

      남들이 말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말참견함을 욕하는 말

 ◆ 초상난 집 개

    - 먹을 것이 없어서 이집 저집 빌어먹거나 궁상이 끼어 초췌한 꼴을 이름

 ◆ 치장(治粧) 차리다가 신주(神主) 개 물리어 보낸다

    - 쓸모없는 데 신경 쓰다가 가장 중요한 것을 잃는다

 ◆ 턱 떨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 쓸데없이 되지 않을 일을 탐냄

 ◆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듯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소에 관한 속담 참조)

 ◆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가야 말이 없다

    - 자신이 저지른 일로 재난을 당해야 남을 못살게 굴지 않는다

 ◆ 풍년 개 팔자 

    - 걱정 않고 편한 처지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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