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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 연기 결정

코로나19 4차 팬데믹 대응 차원…내년 2월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내년 2월로 연기됐다.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석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기로 한 박람회를 이같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협조함과 동시에 참가업체와 참관객 안전을 고려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019년 ASF(아프리카돼지열병)를 비롯해 2020년 코로나19 발생 등 연이은 악재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으며, 2021년 개최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거한 최상의 방역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 단체장회의에서 정부의 방역 수칙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감염증 확산 추세에 따른 사회적 불안 등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박람회의 연기가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송석찬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에서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에 따라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많은 업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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