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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코리아 홀스타인 스프링쇼 4년만에 열려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가들의 축제, 젖소 경진대회가 돌아온다.

한국홀스타인개량협의회(회장 최명회)는 오는 5월 31~6월 1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2023 코리아 홀스타인 스프링쇼’를 개최한다.

이는 ASF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낙농가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70개 목장에서 16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다. 심사는 총 18부로 나눠 진행되며, 심사위원은 브라이언 카스카딘(캐나다 블론딘 사이어 이사)가 맡았다.

특히, 브라이언 카스카딘은 심사 이외에도 풍부한 국제 품평회 심사경험을 바탕으로 미경산우·경산우 상위축을 대상으로 한 강평과 후대축 개량방향에 대한 강의가 예고되어 있어, 낙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기념해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우유 마시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또, 안성시청, 농협안성교육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지역 개량동호회, 관련업체들이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최명회 회장은 “낙농업을 ‘우리 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 3세대로 이어지는 평생 가업으로 만들어 가게 하는 것이 한국홀스타인량협의회의 중요한 비전”이라며 “이번 스프링쇼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육성을 위한 후계자 교육 및 낙농가 상호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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