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희 조합장은 이날 “달성축협은 24년전 지역축산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돼 어느덧 왕성한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청년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이 모든 영광과 기쁨은 조합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에는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며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조합원 중심, 현장중심, 지도사업 중심의 경영을 펼쳐 반드시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상호금융부문과 경제사업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조합원 자녀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50만원씩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