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승근)는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 사파이어홀에서 ‘KAHA HAB(Human Animal Bond) 프로젝트 매칭 그랜츠’ 약정식 개최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보급에 본격 나섰다. 이날 약정식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대한수의사회, 한국펫산업협회, 바이엘코리아, 화이자동물약품, 메리알코리아 등 6개 단체 및 업체가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KAHA HAB 프로젝트는 향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창조하고 반려동물 시장의 크기를 키우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퍼피 파티, 퍼피 클래스, GCDS(영국식 애견예절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형 반려동물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승근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