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사는 지난 25일 도청 지사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와 간담회<사진>를 갖고 충북축산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종 청주축협장과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심우진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에서는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장들은 “한미 FTA 협상타결, EU와 FTA 협상 등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은 사료가격과 유류비 인상, 가축분뇨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축사시설 노후화와 정책시설자금 상환기일 도래 등에 따른 지원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