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한양돈협회 마산지부(지부장 최행균)는 지난달 26일 제7회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산 돝섬 해상유원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안심 장조림, 등심 돈가스, 뒷다리살 탕수육 등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즉석요리를 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저지방 부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에 주력했다. 이날 최행균 지부장은 “등심과 안심, 다리살 등은 삼겹살에 비해 맛이 결코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필수영양소가 많아 건강에 신경을 쓰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웰빙음식”이라며 “다양한 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부위별로 균형적인 소비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권재만 |
【경남】 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와 양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서춘계), 낙농연합회(회장 김한규), 양계작목회(회장 김인경)는 지난달 25일 양산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우리 축산물 무료시식회를 함께 개최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시식행사와 함께 안전 축산물 홍보관, 세계 닭 전시장, 양산 청정 계란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느끼는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한우 불고기와 돼지수육, 돼지 불고기, 계란요리, 우유 등 다양한 요리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켜 양축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국민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 축산물을 알리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의 즐거움과 더불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