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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투입…액비이용 생태공원 조성

양돈협 영광지부, 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기공식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대한양돈협회 영광지부(지부장 한융석)는 지난 4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우평리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기공식<사진> 및 자연순환 벼농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25억원이 투입되는 영광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대지 2천9백98.80㎡, 건평 1천1백46.42㎡ 규모로 1일 처리능력이 1백톤에 달한다. 자원화시설주변 1만3천3백55.432m²에는 시범포 및 생태공원 등 친환경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범포에서는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를 이용한 농작물 재배뿐 만 아니라 잔디공원 및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인근주민들의 학습 및 관광단지로서 활용, 시민들의 인식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이날 기공식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 등 축산업계는 물론 이낙연 국회의원과 신창섭 영광군수대행, 이장석 영광군의회의장 등 정관계인사가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은 이날 “이번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생산자주도하에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가축분뇨 자원화가 축산농가 뿐 만 아니라 환경을 살리고 나아가 유기적인 농산물을 생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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