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4℃
  • 흐림강화 14.3℃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능력 씨돼지 4품종 60마리 도입

제주축산진흥원, 캐나다?미국서…20마리는 흑돼지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올해 유전적 형질이 뛰어난 씨돼지(원원종·GGPs :Great Grand Parents) 60마리를 도입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3품종에서 4품종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으로,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도입 물량의 33%(20마리)를 ‘흑돼지 바크셔 품종’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그리고 바크셔이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추진중에 있다.
도입국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해외시장 조사가 완료되면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해 도입한다.
도입 일정은 오는 6월중에 종돈선발검수를 하고 7~8월에 캐나다 현지검역, 9월에 제주 도착 및 국내검역을 통해 10월중에 입식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