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 평가보고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 설명을 비롯해 해두루 활성화 방안 확대연석회의, 브랜드 성공전략 및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전략 교육도 가졌다. 해두루포크사업단 전홍석 실무단장(나주축협)은 사업단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지난해 주요사업 내용 및 추진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는 참여농가와 사육두수를 40농가에 5만두 규모로 확대하고 대대적인 해두루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두루포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격돈 범위를 강화하고 소시모 인증 우수브랜드 준비와 전문컨설턴트를 초빙해 참여농가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GMD 김성우 대표의 ‘브랜드 성공전략’에 대한 교육도 있었다. 김 대표는 국내 돈육브랜드의 유통경로와 국내 우수 돈육브랜드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전남도 축정과 조상신 사무관의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전략’ 교육을 통해 해두루포크브랜드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