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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 개량해 수입쇠고기 이길 경쟁력 키워야”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현안 논의

[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회장 조규운·보은축협장)는 지난 10일 창녕축협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한우개량사업 추진실적과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등 축산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회원조합장은 물론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원유석 소장과 축산지원부 김용철 부부장을 비롯해 한우개량 관련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운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개방과 고곡가 등 악재 속에서 축산업의 현실은 참담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한우개량사업의 주축인 협의회 회원들의 지혜와 슬기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수소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암소까지 개량해 수입쇠고기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현재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경우 3~4개월령으로 기준가격이 산정돼 있지만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6~7개월령이라며 기준가격을 현실화시켜 월령과 가격에 맞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쇠고기이력추적제 수수료 현실화와 중앙회 군납 쇠고기의 공판장 구입가격 현실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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