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18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 10월 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민생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08년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농업, 어업, 축산용 비료·사료·유류값 등이 크게 올라 어려움이 많다고들 하고 있다. 저 정해걸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임위 또한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선택했다. 특히 지역구인 군위·의성·청송군이 모두 농업 군(郡)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농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농림수산식품위를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맞게 국감준비도 농촌·어촌·산촌인구 노령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 투자기반시설들이 많이 낡은 문제 등 농업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지정리재실시, 정부시행 직불제, 후불제, 농진청 폐쇄 문제 등 제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농촌이 살고 농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과 1차산업인 농업이 2차, 3차, 4차 산업으로 바뀌어야 하는 만큼 이런 문제들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가겠다. 지난 추석 지역구를 찾아 민생탐방을 해 본 결과, 비료·사료·유류값 등이 크게 올라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고들 호소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비가 오른 만큼의 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풍년이 들어도 즐거운 표정을 발견하기 힘들었다. 이렇게 농민들이 직접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질책을 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이번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