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김해축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641억원으로 전년대비 9%의 성장을 이뤄 전국 농축협 중 매출액 부문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료사업부의 매출액은 5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의 성장을 나타냈다. 계획대비 134%의 사업실적을 보인 김해축협은 지난해 17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3억8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5천여만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신복석, 조동구, 장대용, 주성수, 고범석, 김영술, 노하현 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