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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원, 해외전염병 4종 동시진단법 개발

신종질병국제학회서 발표…관심 집중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해외전염병과 신종외래질병연구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신종질병국제학회에서 리프트계곡열, 블루텅, 우역, 가성우역 등 4종 질병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법을 발표해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이번 검역원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는 현재 4종의 질병을 진단할 때 개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유전자 진단법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도록 개선된 기술로 인력과 시간 감소 등 진단효율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해서 문제되는 식품 및 곤충 매개성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 동향, 역학조사 결과, 예찰방법 등에 대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신종 질병 중 곤충 매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이 대부분을 차지해 향후에 방역과 연구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질병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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