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과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이 2008년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일 3월 정례조회에서 축산육성대상에 선정된 이들 조합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축산육성대상은 국내 축산업의 위기 극복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합을 발굴해 경제사업 추진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선축협의 축산물 생산과 판매·유통기능 확대 도모를 통한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제정,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상패와 15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무이자자금 5억원이 전달됐다. 이들 조합에게는 우수직원에 대한 국내·외 연수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