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5일 대구 서구 감상동 소재 알리앙스 웨딩홀에서 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점훈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양계협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리 없이 임무를 마친 것 같다"며 “회장직은 떠났지만 앞으로도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인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실한 협회지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대구경북지역 양계산업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북도 농수산국 이태암 국장과 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