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2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 마을(이장 정춘모)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산머루 마을에서 시작되는 감악산 등산로 정화운동과 더불어 머루나무 가지치기 등 일손을 도왔다. 이종갑 과장은 “매년 3~4차례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농촌마을 중 정말 부자마을로 만들어 표준모델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산머루마을이 경기북부지역 마을 단위로 축산농가가 가장 많은 마을”이라며 “축산인 간담회와 협의를 통해 축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재생마을, 선도마을을 통해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춘모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2청 직원들로부터 정보는 물론 마을 발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마을에 축산농가가 60여 농가나 되고 있어 도청으로부터 많은 정책지원을 받고 있다. 정말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