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경 위원장은 “매번 화재나 수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소방공무원들이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해 왔다. 드러내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 않는 소방공무원이야 말로 지금 시대의 숨은 영웅이 아니겠냐” 며 “한우농가들을 대표해 이 같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관리위는 서울시 각 소방서 및 유관 기관에 한우불고기 식재료인 설도를 배송하고 9일 종로소방서에서 전달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우영기 관리위원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한우 농가도 불조심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진준호 종로소방서장에게 한우로 만든‘한우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