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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제주도, 회원제 위탁사육 체험목장 개소

송아지 구입·관리비 부담…출하 이익 50% 수익 배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주도에 한우펀드 회원제 체험목장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177㏊의 와흘 한우영농조합법인을 회원제 체험목장으로 육성키로 하고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목장은 누구나 입회비 200만원을 내면 평생회원으로 주인처럼 목장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우를 위탁사육하고 싶다면 한 마리 당 230만∼250만원의 송아지 구입비와 월 15만∼20만원의 관리비를 부담하면 출하될 때 판매 이익금의 50%를 받을 수도 있다. 제주도는 소를 사육해 800만원 선에서 출하할 경우 송아지 구입비 등 회원 부담비용(500만원) 등을 제외하더라도 정기예금보다 수익성이 3배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회원제 목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을 대상으로 번식이나 비육 전문목장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원 200명 모집에 나선 와흘 한우영농법인은 현재 한우 사육 희망자 50명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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