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 한우 요리경연·할인행사 등 ‘풍성’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곶감과 한우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 상주곶감 한우축제가 열린다. 상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상주 북천 시민공원에서 ‘상주곶감 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상주의 대표 품목인 곶감과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상주감 빨리깎기, 명실상감 한우 요리대회, 상주곶감 빨리먹고 휘파람불기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상주곶감과 상감한우를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상주곶감한우축제 관계자는 “상주 명품 곶감과 한우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 깊은 가족여행의 장소로 꾸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