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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공조합장 협의회 정영세 회장 유임

[축산신문 ■대구=김길호 기자]
 
【대구】 정영세 부천축협장이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유임됐다.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대구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임기만료 된 회장에 정영세조합장 재 선출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배합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농협사료는 물론 농협중앙회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계통사료 발전과 양축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택호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김용철 농협사료 전무를 비롯해 14개 가공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조사료 수입 커터량 배정에 있어 문제점을 제기했다. 대구·광주 등 대도시형 조합 대부분 조합원들은 도시 인근 시군에서 양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광역시에서 사용한 양에 맞춰 커터량을 배정하면 안되고 조합에서 사용한 양에 따라 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장들은 계통사료 이용조합에 대해 중앙회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농협사료에만 해당되고 있고 회원조합 사료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원조합 거래조합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합장들은 농협사료와 회원조합 간 갈등관계 없이 유기적인 관계를 마련하여 계통사료 발전에 함께 하는 것이 양축농가를 위한 길이라며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사료 이영일부장의 원료가격 및 수급동향에 대한 보고와 2009년도 회의운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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