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9일 읍·면·동 관련 공무원과 공동방제단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가을철 방역강화 대책을 추진해 차단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일제소독과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방역실태를 점검하며 축산농가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에 귀향하는 일반인들이 농장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