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0년 8월 67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총회를 가진 남부지부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으로 발전에 성장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제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 한우인들을 대변하는 알찬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수입축산물 개방과 FMD의 영향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듯 이 또한 훌륭히 헤쳐나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먼 미래를 대비하는 혜안으로 우리의 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