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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상생경영 ‘결실’

■탐방 / TMR 시장 선도하는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착유우 시장 넘어 비육우까지…월 5천톤 공급

착유우와 비육우 TMR 전문생산업체인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임승빈). 창립 이래 17년간 고품질 제품을 생산·공급해온 한울타리영농조합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TMR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은 충남 논산지역에서 최초로 TMR 생산업체로 설립돼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국내 굴지의 착유우 TMR공급업체로 정착했다. 이 여세를 몰아 비육우 TMR 시장에서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울타리영농조합 관계자들은 17년 동안 꾸준하게 발전을 이뤄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제품품질의 차별화와 농가와 함께해온 상생정신을 꼽는다. 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한 결과 지금의 위치에 우뚝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울타리영농조합은 현재 월 5천여톤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신념으로 농가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특히 균일한 품질 관리로 농가와 상생하는 외길을 꾸준히 걸어오고 있다.
한울타리영농조합 임승빈 대표이사는 농가와의 상생경영을 중시하는 경영이념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고 자부했다. 결국 농가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경영에서 생명이나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취임한 임승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생산량을 확대하고 내실경영으로 한발 앞서가고 있다. 임승빈 대표이사는 “투명한 경영에다 균일한 제품을 생산, 농가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해서 저렴하게 공급, 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TMR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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