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천년한우가 개점 1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21일부터 경주천년한우 프라자와 안강점, 성동점 등 3개 점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 전 기간 동안은 불고기와 국거리, 사태, 한우잡뼈 등을 30~50%할인판매하고, 로스부위 등에 대해서는 전 후로 나눠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10일 기간 동안 로스부위를 할인판매하게 되면 상품이 조기에 품절돼 일부러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이외 부위를 처리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며 “10일의 행사기간 동안 5일씩 전 후로 나눠 행사를 하게 되면 이런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행사기간 동안 판매장에서 한우를 구입하는 농가들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으로 고무장갑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