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7일 대구경북지원 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그동안 대구시 소재 도매시장인 (주)신흥산업에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최근 대구시 산격2동 1691번지(경북대구한우조합 2층)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이번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개소식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김병현 부본부장, 대구경북한우조합 최윤현 조합장, 경북가축위생시험소 이재섭 소장, 대한양돈협회 경북도지회 최재철 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형규 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더욱 폭넓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 졌으며 앞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품질평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개소식 이후 마련된 오찬에서는 현 축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축산물의 품질평가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금년도에 대구경북지원과 대전충남지원을 시작으로 2년 내 모든 지원사무소를 기존사업장 밖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