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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 미래’ 후계자 육성에 팔 걷어

충북낙협, 후계자 육성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청원=최종인 기자]
전문가 특강·견학 등 적극 지원 다짐

충북 낙농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계자 육성을 위해 충북낙협이 발 벗고 나섰다.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는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낙농후계자 육성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합원 자녀들을 낙농후계자로 양성하고 충북낙농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 중 후계자가 있는 60개 목장에서 50명의 후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신관우 조합장은 세미나에서 직접 특강을 통해 “조합원 자녀 낙농후계자들에게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고 후계자들을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교류와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낙농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며 “충북낙협에서는 앞으로 낙농후계자들에게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 조합장은 또 충북낙협의 청사진도 함께 밝혔다.
신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최근 신용사업을 시작해 보다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치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저렴하고 질 좋은 생균제 TMR사료를 생산하여 조합원들에게 공급을 더욱 확대하는 등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더 많은 환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이날 참석한 후계자들에게 “낙농후계자로서 낙농에 대한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목장과 조합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후계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관우 조합장의 특강에 이어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윤명혁 소장이 ‘사회트렌드 변화와 미래 농업의 키워드’에 대해 CNC대표 이은대 박사는 ‘전환기 사양관리’에 대한 특강에 이어 충북낙협 생균제 및 TMR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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