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대대적 소비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성기 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한우협회 임시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미국 광우병 발생으로 인해 한우소비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라며 “자조금은 현재 한우의 차별화된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및 홍보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예산을 투입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