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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축산 비결은 앞서가는 친환경 사업”

영천축협, 조사료 생산·액비 살포 시연회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영천시, 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지난 3일 영천 가축시장에서 경북농협 김만구 경제사업부본부장, 영천시 조달호 농축산과장, 경산축협 이상열 경제상무등 지역 관계기관장과 영농조합관계자, 경종농가, 그리고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작물 조사료 생산 시연회와 액비살포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시연회에 앞서 영천축협 정동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영천지역은 타지역보다 앞서가는 축산 친환경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으로 정평이 났을 정도로 선진축산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축산농가들도 농후사료에서  조사료 위주로 급여비율이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것은 생산비 절감효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축산관계자와 축산농가들이 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계작물 조사료 시연회에서는 영천시 작산동 128-1번지외 6필지 6천000평(이탈리안라이그라스 5천500평및 호밀 500평)에서 트랙트,디스크모우기, 집초기, 랩결속기, 액비살포차량(25톤), 로우터베이트, 살포장비등을 동원하여 조사료 생산및 액비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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