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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사업 투자로 지역경쟁력 강화

경기도 연천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미 FTA 극복과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축산사업 16개 분야 117개 사업에 220억6천2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등 농사소득 안정사업 ▲유기질비료지원 사업 등 농업경쟁력제고대책사업 ▲남토북수 포장재지원 사업, 수출농가 물류비 지원 등 농산물 생산·유통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수리시설, 농로포장사업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구축사업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수산종묘 방류사업 등 축·수산농가 육성지원 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농약 및 화학비료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연천쌀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50ha에 우렁이 및 영양제와 친환경비료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농법지원 사업에 4억2천700만원을 투자한다.
또한, 동시 다발적인 FTA추진으로 인한 대외개방 확대로 위축받고 있는 축산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도모를 위해 전업농가 시설 20개소에 116억8천400만원을 투입해 생산성향상 축산시설, 방역시설 등을 설치하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생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토북수 인증 43개 업체에 3억7천만원을 투자해 포장재, 택배비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과 DDA 협상재개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분야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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