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태 팀장<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돼지와 소의 먹이가 생산되는 곡창지역 가뭄은 옥수수가격 상승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생산비를 줄여나가는 우수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환경축산기술은 수요가 크고 기술의 파급효과 또한 큰 것으로 평가되어 있다.
국가나 대학에서 개발된 축산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시키는 것도 중요하고, 축산현장에 접목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현장수요에 비해 축산업계의 정보부족으로 잠자는 축산분야 특허기술을 깨우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개발된 특허기술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거래사 등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농식품분야 최초의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서 축산분야 특허에 대해 기술성과 시장성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