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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농가 생존권 보장 대규모 궐기대회 연다

한우협 이사회서 “정부 미온적…농가 절박함 알리기 위해 불가피” 한목소리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농과 연계 서울서 12일 강행키로


한우협회가 한우농가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예고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불가피 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회는 가격 인상이 예고된 사료가격에 대한 대책 마련과 암소 수매 등 적극적 자세로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가격 안정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또한 FTA에 따른 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보상금 지급 등의 현안 문제 해결과 쇠고기 수출국에서 광우병 발생 시 즉시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등도 함께 촉구할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서 정확한 장소와 날짜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12일 서울의 모처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연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한다는 데는 동의했다.

김남배 회장은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정부의 대책은 매우 미온적인 수준이다. 우리 농가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궐기대회 등을 통한 실력행사가 불가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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