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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함께하는 상생운동 발전 기원”

황영철 의원, 정치권 최초 나눔운동 동참 2008년엔 FMD 피해 농가에 송아지 기부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홍천·횡성·사진)이 정치권 최초로 ‘나눔축산운동’에 후원금을 보내왔다. 축산업계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활동 강화를 위해 농협과 축산단체, 일선축협, 축산분야 종사자 등이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속속 후원금을 보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평소 한국축산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 온 황 의원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지자 많은 축산인들이 반기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 5일 운동본부에 금일봉을 보내왔다. 황 의원은 후원에 동참하면서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에 공감한다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운동으로 뿌리 내리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명품한우 생산으로 유명한 강원 홍천과 횡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어 평소 축산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은 것으로 알려진 황 의원은 지난 2008년 초선의원 시절 첫 세비로 홍천과 횡성지역에 한우 송아지를 기부하면서 FMD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지난달에도 19대 국회 7월과 8월 세비를 모아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농가를 돌보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황 의원이 후원금을 보내면서 “축산은 생명산업으로 식량안보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제18대 국회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축산농가에게 보탬을 줄 수 있는 각종 법안 제·개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황 의원은 제19대 국회서도 역시 같은 상임위에 배정받아, 축산인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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