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폭우를 동반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양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별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서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로금을 지급한 후 하루빨리 피해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피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축사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해서 양돈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돈축협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지역별로 접수받은 결과 천안 5농가, 연기 논산 9농가, 당진 예산 서산 16농가, 청양 공주 부여 17농가, 아산 홍성 10농가 등 57농가가 크고 작은 축사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