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동화 속 양치기소년의 일상적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목동(牧童)축제가 농협안성팜랜드(사장 함혜영)에서 열리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지난 21일 목동축제를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0월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은 볏짚 쌓기, 채찍체험, 활쏘기 등 모든 목동미션을 수행하면 목동체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목동축제 기간 동안 ▲우유사랑 전국주부 탁구대회(10월10일) ▲천경삼이벤트(10월12~14일) ▲전국우량젖소선발대회(10월17~18일) ▲말 그림 그리기 대회 및 말 사진 촬영대회(10월20~21일) ▲전국한우능력경진대회(10월30~31일)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이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성팜랜드는 또 축제기간에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금액의 1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